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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무조건 팔리는 5단계 법칙 (feat. 일헥타르, 신사임당) #2탄

오늘은 지난 번 '무조건 팔리는 5단계 법칙 (feat. 일헥타르 '팔로') #1탄'에 이은 글을 써보겠습니다.

1. 팔로 5단계 간단복습!

저는 지난 글 마지막 목차에서 팔로 5단계 중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단계는 2단계까지라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팔로 5단계>

1단계. 인지 : 사람을 모으는 단계

2단계. 호감 : 모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제품을 만들거나 가져와야 하는 단계

3단계. 질문 : 질문에 대비하여 상세페이지 제작, 고객센터 운영해야 하는 단계

4단계. 행동 : 제품을 결제 후 이를 버릴 때까지 케어해야 하는 단계

5단계. 옹호 : VIP들만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단계

2. 팔로 5단계 중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꾸준한 상품등록'과 '고객유입'일 뿐

저는 아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빅파워 단계까지 가지 못해서 직접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관련한 강의로 가장 유명한 유튜버 중 한 명인 신사임당님과 유튜버이자 마케터로 활약중인 일헥타르님이 설명해주신 바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꾸준한 상품등록'과 '고객유입'일 뿐

유입을 '구매'로 전환시키는 부분은 통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요약하여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구매로의 전환은 판매자가 통제 할 수 없다.

2.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유입이다.

3. 꾸준한 상품등록(구체적으로는 하루에 1개씩), 검색최적화(키워드 설정), 검색광고(특히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유입량 증가를 위한 마케팅을 하는 것이 고객의 유입을 늘릴 수 방법이다.

4. 그 외는 운의 영역이다.


3. 마케팅 이론은 수학공식이 아니다!

마케팅 책과 관련 영상을 여러 번 보면 공통적으로 배우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학자가 만든 마케팅이론이 정립되어 있더라도,

현실세계에선 대입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 수학공식과 같은 마케팅 이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케팅 이론을 대할 땐 좀 더 유연한 사고와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마케팅 이론은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물론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을 따라갈 것인지는 오로지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을 따라 가더라도 가끔은 알려준 길이 얼어버려 사고가 나거나, 길이 울퉁불퉁하여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 혹은 나는 조심했는데 음주운전자가 운전하는 차와 충돌할 수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우리가 통제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운전대와 패달만 잘 잡고 있으면 됩니다.

통제가능한 부분에만 집중합시다.

4. 원본영상 링크

신사임당님 채널에 일헥타르님이 출연하여 콜라보한 이 글 내용을 담은 원본영상입니다.

글로 이해되지 않으신다면 꼭 한 번 봐보시기를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ZlLTb0tars

5. 참고 칼럼

지난 번 썼던 '무조건 팔리는 5단계 법칙 (feat. 일헥타르 '팔로') #1탄'의 링크입니다.

1탄을 보시지 않고 이 글을 먼저 보셨다면, 반드시 일독해보시기를 권합니다.

https://catchingupwith7years.tistory.com/38

 

무조건 팔리는 5단계 법칙 (feat. 일헥타르 '팔로')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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