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사운드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자책 구매 및 리뷰 (feat. 크레마 사운드업, 리디페이퍼) 1. 편견을 마주하다 저는 정말 종이책이 최고인 줄 알았습니다. 전자책을 써보기 전까지 말입니다. 제가 처음 전자책을 마주하게 된 계기는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매일 그리고 하루종일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제가 안쓰러웠는지 어머니께서 제주도에 잠시 놀러다녀오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저도 짧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때였기에 제주도에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딴에는 몇 년만에 결정하게 된 휴가를 최대한 즐기게 되었는데 눈 뜬 채로 소비해버리기 쉬운 이동시간 마저도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동시간 동안 만이라도 수험공부를 하느라 평소에 보고싶어도 볼 수 었었던 책들을 핸드폰으로보면서 이동해보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총 3박 4일을 보냈는데, 책을 5권 읽었습니다. 5권 말입니다. 얇은 책도 아니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